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홈카페, 마켓컬리 르 크로플 추천!
안녕하세요.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얼마전까지 샛별 배송이 되지 않아
항상 택배로 받아야 했던 마켓컬리.
그래서 이용을 잘 안 하게 되어 잘 모르고 있다가
최근 들어 샛별 배송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문하게 되었답니다.ㅎㅎ
오늘은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은 간식을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자에 다른 것도 없이 딱 이렇게 들어있었던 이 아이가
바로 제가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크로플입니다.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을 합성한 신조어로 와플 팬 혹은
와플메이커에 크루아상 생지를 넣고 구운 디저트입니다.
요즘에는 팬이나 메이커가 없어도 이렇게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편리하고 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맛은 플레인, 아몬드, 시나몬, 카라멜 4종류가 있고,
저는 달달한 것이 당겨 카라멜 맛으로 2개 구매했어요.
최소 구매 수량이 2개입니다.
중량은 1개에 60g이며 카라멜 코팅이 입혀져 있습니다.
봉지에 비치는 것을 보면 뭔가가 묻어있는 게 보이시죠?
바로 카라멜입니다.ㅎㅎ
뒷면을 보면 이렇게 보관방법과 조리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고 영양정보 또한 큼지막하게 보이네요.
사실 칼로리는 생각 안 하고 먹는 주의라..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굽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설명에 나와 있듯이 해동하지 않은 냉동상태에서
그대로 팬에 올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 5분 구워주시면 됩니다.
굽 고난 뒤에는 1~2분 정도 식혀주면
설탕 크러스트의 식감이 살아나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여
잠시 식혀둡니다.
집안 곳곳에 달달한 향이 퍼지는데,
밥 먹고 난 뒤인데도 불구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ㅎㅎ
식히고 난뒤 접시 위에 올린 사진입니다.
보기에도 엄청 바삭해 보이지 않나요?
카페에서 크로플을 먹으면 가격이 좀 센 편인데
그것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맛도 괜찮아서 다음에 또 구매할 생각이에요.ㅎㅎ
남편은 앞으로 안 시켜먹어도 되겠다고 엄청 좋아하는 거 있죠?
크로플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조금 더 바삭했으면 좋겠지만
간단하게 집에서 와플팬이나 메이커가 없이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켓 컬리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은 금액 맞추실 겸 한번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Food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스크 치즈 케이크, 보토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노오븐 베이킹! (0) | 2022.04.12 |
---|---|
초간단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 플레인 요거트만 있으면 OK! (2) | 2022.02.22 |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단짠단짠 간단한 프레첼 머랭쿠키 만들기! (0) | 2021.12.30 |
에어프라이어 베이킹, 얼그레이 사블레 쿠키 만들기! (0) | 2021.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