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 프랭클린과 추수감사절 이벤트, 모동숲 일기 18

칠면조 프랭클린과 추수감사절 이벤트, 모동숲 일기 18

 

프랭클린과 첫 만남

 

오늘은 여울이의 아침 방송으로

"오늘은 밤 12시까지 가을의 수확을 기념하는

추수감사절 파티가 진행 중입니다~!"

라고 말하며 광장에는 일류 요리사를 초청해

맛있는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라고 한다.

광장을 나와보니 핑크색의 칠면조씨가 보여서 말을 걸어보니

맛있는 요리를 대접해준다고 했는데 요리를 시작할 수가 없다고 한다.

추수감사절

 11월 넷째 주 목요일로 추수를 한 후 그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기념하는 공휴일

 

클램 차우더를 위한 바지락 캐기

 

수확을 기념하는 축제인 만큼

이 섬에서 난 식재료를 사용해서 모두가

기뻐할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심지어 갓 잡은 바지락 3개 정도만 있으면 맛있는

클램 차우더를 만들 수 있을 텐데.. 라며

나에게 상담을 하는데..

어쩔 수 없지.

바로 해변가로 가서 바지락을 캐준다.

해변에서 침을 뱉는 구멍을 파내면 바지락이 나온다.

 

구해온 바지락을 건내주는 모습

 

바지락을 캐서 말을 걸어보면 아직도

구하지 못해서 슬퍼하는 프랭클린.

신나게 바지락을 건네준다.

단번에 신나 하다니.

더 구해줘?!

 

클램 차우더 완성

 

당연히 바로 캐온 바지락인데

질이 좋지유.

요리를 시작하고 식탁 위에 올리면 

축제를 즐기고 있는 주민들이 박수를 열심히 쳐준다.

 

조수가 되어 달라고하는 프랭클린

 

완성 후 도와준 보답으로 하베스트 러그를

선물로 준다.

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조수로서 식재료 조달을

부탁해도 될까?라고 물어보는 프랭클린.

하베스트 가구를 준다면야 당연히 좋아요지!

 

2번째 요리 - 호박파이

 

두 번째로는 호박파이 재료를 구해달라고 했다.

주황색 호박과 노란 호박.

참고로 주황색 호박 말고 다른 호박은

하얀색, 노란색, 초록색이 있는데 그중 랜덤으로 나오는데,

이제는 집에서 요리도 할 수 있으니 호박은 미리 심어두는 걸 추천한다.

 

3번째 요리 - 그라탱

 

3번째 요리는 그라탱.

식재료는 넓은 버섯과 지중해 담치.

잠수복을 입고 열심히 활동해준다.

주민들이 이번에는 기대하는 표정을 한다.

 

 

4번째 요리 - 뫼니에르

 

마지막으로 뫼니에르!

도미와 농어를 잡아오라고 한다.

결국 삽질부터 잠수에다 낚시까지.

역시나 노동의 숲.

결국은 4가지 요리를 다 완성했다.

 

요리 완성

 

주민들이 신나게 반짝거리며 좋아하면

4가지 요리 완성!

이 요리들에 레시피에 없는 식재료를 넣으면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하베스트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나는 하지 않았다.ㅋㅋ

혹시나 내가 비밀재료를 추가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

적어놓고 마무리해야 되겠다.

추수감사절 비밀재료

1. 클램 차우더 - 가리비

2. 호박파이 - 다른 색의 호박 2가지

3. 그라탱 - 던 지 니스 크랩

4. 뫼니에르 - 돌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