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캠핑장 첫 손님과 해피홈 파라다이스 시작! 모동숲 일기 11
여울이의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모동숲 일기 10에서 지었던 캠핑장이 생겼다.
집에서 나오면 너굴님에게 전화가 오는데
"사실은 지금 내 지인이 와 있거든
애부리님에게도 꼭 소개해주고 싶어구리"
라고 말하면서 비행장으로 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모동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의 시작이다.
참고로 해피 홈 파라다이스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첫 유료 DLC로 출시되었다.
위의 링크로 단품으로 살 수 도 있고 만약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추가 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입 기간 중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동물의 숲 본품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나는 이전 버전들의 동물의 숲을 플레이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솜이를 처음 봤는데 대화가 어째 좀 새로운 노가다의 시작인
느낌이... 든다..?
역시 나의 예상이 맞았군!!!
( 사실 정보를 보면 내용은 다 나와있지만..)
그래도 급여를 준다고 하니깐 "해볼게!"
해본다고 하고 하지 않고 다음날로 넘겨 버렸다..ㅋㅋㅋ
오오 여울이~! 오늘은 캠핑장에 손님이 왔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으로 달려갔다.
응..?
저 퍼렁이는 뭐..ㅈ?
첫 캠핑장 손님은 무조건 받아야 되기 때문에
풀 죽은 얼굴을 뒤로하고 받아준다..
퍼렁이는 잊고 이제야 드디어 일하러 가 본다.
모동숲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안내방송과 해피홈 파라다이스 동영상이 재생된다.
괜스레 기대가 되는구먼!
드디어 도착!
도착하면 귀여운 원숭이인 방글이가 나를 반겨준다.
방글이가 새로운 스태프가 맞냐고 물어보는데
딩동댕!
방글이가 알려준 대로 직진하여 사무실로 들어간다.
나참 일부러 늦게 온걸 어찌 아시고..ㅋㅋ
나를 기다렸다고 하는 솜이.
어쩌다 보니 첫 출근인데 맞춤 별장 담당자가 되어 버렸다.
인사를 끝내고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내 가방에 있는 물건을
창고로 보낼 수 있는 사물함과 그 옆엔 거울과 캐비닛이 있다.
캐비닛을 선택해서 작업복을 골라주고 내려가면 되지요!
2층에서 내려오면 솜이의 파라다이스 플래닝이 꿈꾸는
목표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노란 뒤통수가 보인다.
첫 손님인 엘레핀의 등장이다.
엘레핀은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솜이가
나를 담당자로 배정해버린다.
저기요.
저 오늘 첫 출근인데요..?
엘레핀은 힐링하면서 독서를 하고 싶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방글이가 운전하는 배를 타고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섬을 방문해서
별장을 지어주는 게 일이다.
그런데 별장을 꾸미려고 상자를 컨트롤러 A 버튼을 눌러 다 열어줬지만
별장 주인은 나갈 생각을 안 한다.
심지어 책장 뒤로 숨었는데 그걸 또 눈으로 따라다닌다.
우여곡절 끝에 집을 꾸며주고 돌아오면 솜이가 급여를 주는데
벨이 아니네?
나 당한 건가..? 사.. 기?
다행히 그런 건 아니고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쓰는 돈으로
사무소 안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단위이다.
결국은 아직은 내 섬에선 쓸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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