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마을 도착과 영빈이와의 만남, 포켓몬 아르세우스 3
저녁녘으로 바뀐 화면.
드디어 축복 마을에 도착했다.
문지기에게 나를 은인이라고 소개하며
마을에 들이게 해달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는 문지기.
라벤은 은하단 덕에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마을을 자랑한다.
그런데 일자로 된 길밖에 안 보이는데..?
일단은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 주는데,
마음속으로 이 길이 마을의 끝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따라가 줬다.
지금 걷는 길은 운하 도로이며 마을이 생긴 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도 일손이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저 멀리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바로 은하단 본부!
본부 앞에 다다르자 도망친 포켓몬에 대해
보고해야 된다며 식당에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다리 건너 바로 왼편에 있는 건물이 바로 식당 덩굴정이다.
갑자기 반응하는 아르세우스 폰.
이제는 신비한 힘에 의해 목적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버튼을 누르면 아르세우스 폰을 통해 지도를 볼 수 있게 된다.
지도에는 목적지로 가는 가이드와 임무 정보도 표시되며
가이드는 이동 중에도 표시가 된다고 한다.
-버튼을 눌러 아르세우스폰을 켜보았다.
일자로만 있을 줄 알았던 마을이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랐다.
지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ZR버튼과 ZL버튼을 사용하면 된다.
덩굴정 앞에서 니 아저씨 머리 위에 가이드가 떠있다.
저게 바로 가이드.
가까이 다가가니 자동으로 대화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수상한 자라며
이 덩굴정은 은하단을 위한 가게다!
외부인은 돌아가라!
라고 쫓아낸다.
뒤에서 이상한 옷을 입고 있다면서
말을 걸어주는 남자아이.
이 아이는?!
만나자마자 옷을 얇게 입었다고 뭐라 한다.
이 동네는 외부인을 극혐 하는 게 느껴지려고 한다.
나에게 라벤 박사님을 아냐고 물어보는 ???.
처음 본 사람인데 은근슬쩍 박사님을 까기 시작한다.
맞습니다, 영빈 군.
정말 면목 없습니다...
뒷담을 걸린 영빈이었다.ㅋㅋ
박사님은 바로 손절 치는 느낌으로 이제는 괜찮다며
여기 있는 내가 힘을 보태줄 거라고 들떠한다.
네?
설마 나를 조사대에 들이시냐고 물어보는 영빈.
나에게 박사님 욕까지 해놓고선 수상한 녀석을
동료로 받아줄 리가 없다고 얘기하려 한다.
나한텐 네가 더 수상하거든?
얘는 필터도 안 거치고 얘기하다가
자주 놀라는 가보다.
받아 줄 리가..! 하면서 옆을 보고 엄청 놀라는데
멀리서 어떤 사람이 반듯하게 걸어오는 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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