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아르세우스 5, 은하단 본부 방문과 입단 시험에 대한 설명
저녁식사가 끝난 후 느긋한 박사님.
영빈은 그 모습을 보고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하면
조사대에 들어올 수 없다며 괜찮은 거냐고 묻는다.
박사님은 실력을 장담한다며 천하태평한 모습이다.
하기사 합격못하면 이 게임도 끄...ㅌ
안에서 듣고 있다가 나오시는 건가요..?
타이밍 맞춰서 나오는 대장님.
오늘 밤은 저기에 있는 숙소를 제공해 주겠다.
하지만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내일부터는 마을 밖에서
생활하게 될 것 이다.
최악의 경우 객사하겠군..
아니.. 이거 게임 아니고 실제였으면 나 비명횡사하는 거니..?
금경 대장님과 히스이 지방...
혹독하다는 점에서 둘이 닮았단 말이지...라는 영빈의 말에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강하게 말씀하시는 겁니다!라는 라벤 박사님.
저렇게 보면 참 올바른 사람 같은데 말이지.
하늘에서 떨어졌다지만 이불에서도 떨어지는 일은 없겠죠?
이런 말만 안 한다면 말이다.
영빈이의 대화를 끝으로 드디어 숙소를 갈 수 있게 되었다.
숙소를 들어가면 생각 외로 넓은 방이 날 반기고 있고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갑자기 멈추더니,
단원 수칙! 리포트를 작성하여 매일 활동한 기록을 남겨 둘 것!
이라고 조사 수칙이 뜬다.
자 이제 내일을 위해 잠을 자볼까?
다음 날 아침까지 쉬겠습니까?
예.
자는 도중 비버니들이 놀라며
커다란 벼락이 치고 다음날이 된다.
아침이 되니 친절하게도 나를 데리러 온 영빈.
어제의 표정과 다르게도 친절하게
낯선 곳이라 잠들기 힘들었을 텐데 잠은 푹 잤어?
너 좀 츤데레인 듯?
본부로 나를 안내해준 영빈.
하지만 유치하게도 이렇게 넓은 건물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본다.
야.. 현재에는 더 넓은 데가 많아.
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서 들려오는 정신 차리라는 소리.
역시 과거의 포켓몬 세계.
야생 포켓몬에게 습격받았다는 소리가 들린다.
의료대의 소리를 들은 영빈은 더 많은 걱정을 해준다.
무슨 시험에 합격해도 죽고.
파트너가 없으면 죽어.
너 지금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니.
드디어 도착했다.
서류를 열심히 보고 있던 금경 대장님은
반듯한 자세로 설명을 하겠다고 말한다.
입단 시험은 흑요 들판에서
비버니, 찌르코, 꼬링크라는 세 종류의 포켓몬을
잡는 것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니 나까지 진지해지는군.
입단 시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영빈은
여태까지 그걸 해낸 사람은 없다며 놀란다.
하지만 금경은 어제 라벤 박사의 보고로 인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공짜로 밥을 먹여 줄 여유 따윈 없다.
라고 한다.
저기요.. 여기서 그만큼 잡은 사람은 없다면서요..
결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하는 대장님.
조사대 전용 파우치를 대여해준다.
영빈이 너 내 차림이 어때서.
니 신발이 더 이상해!
금경 대장님의 출발하라는 소리.
그나마 다행인 건 영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라고 말해준다.
'Game >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몬 아르세우스 6, 드디어 나에게도 첫 파트너가! (0) | 2022.02.18 |
---|---|
은하단 조사대 대장 금경과 만남, 포켓몬 아르세우스 4 (0) | 2022.02.04 |
축복마을 도착과 영빈이와의 만남, 포켓몬 아르세우스 3 (0) | 2022.01.31 |
도망간 스타팅 포켓몬을 잡아라!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2 (0) | 2022.01.30 |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수동 저장과 리포트 작성방법! (0) | 2022.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