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유가 맞는 거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기 2
캠프파이어가 끝나고 나는 이만 자겠다고 말하면 텐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텐트 안에는 박스 두 개가 보이는데 하나는 라디오, 또 하나는 램프가 되겠다.
너굴이 따로 챙겨준 침대를 펼치고 누워서 잠이 들면 꿈에 K.K가 나타나서 말을 한다.
말이 끝나면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들리는데 이건 바로 너굴이 나를 찾는 소리다.
안 나와서 걱정했다는 뉘앙스였지만 알고 보니 이건 사기 무인도 패키지의 일환이랄까..?
갑자기 이주 패키지 청구서를 내밀면서 "항공료,설비비,스마프폰 대금...
다 합쳐서 총 49,800 벨이야~!"라며 꽃을 피운다.
무인도 이주라고했는데 돈을 들고 올 리가 없잖아!!

너굴은 돈 대신 마일로 내면 된다고 하면서 5,000마일을 내라고 한다.
마일은 열심히 이 곳에서 무언가를 하면 포인트처럼 주는 시스템이다.
빚쟁이가 되었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엄청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뭘 하든 내 자유야!라는 멘트를 날리는 거 보니..
빚쟁이가 된 뒤로 DIY를 배우게 되는데 나뭇가지로 엉성한 낚시대와 엉성한 잠자리채를 만들어준다.
열심히 물고기를 낚고 장수풍뎅이도 잡고,잔디도 줍고 복숭아도 따준다. 전부 마일을 모으기 위해서지.
곤충과 물고기 두가지를 합쳐서 5개를 우선적으로 너굴에게 가져다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너굴의 오랜 지인 중 박물관 관장이 있다고 하며
자세히 봐달라고 할 테니 잡은 것을 내놓으라고 한다.
도둑놈의 심보같으니.
5개가 되면 너굴에게 전화가 오는데 전화를 끊으면
나에게 부엉씨가 머무를 텐트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한다.
결국은 다음 진행을 위해 돌아다니면서 부엉님의 텐트 위치를 정하면
다음날 부엉님의 텐트가 생길 예정이다.

'Game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디자인 옷 만들기 첫 도전과 박물관 개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기 4 (0) | 2021.12.29 |
---|---|
그룹 체조로 하루 시작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기 3 (2) | 2021.12.25 |
섬 초기화 후 재시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일기 1 (0) | 2021.12.20 |
모동숲에서 촬영한 사진 옮기기,스위치 스크린샷 폰으로 전송하는 방법! (0) | 2021.12.18 |
섬 초기화 후 새롭게 시작하자, 모여봐요 동물의 숲 리셋 방법! (0) | 2021.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