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 박사와 스타팅 포켓몬을 처음 만나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1

라벤 박사와 스타팅 포켓몬을 처음 만나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1

플레이 일기기 때문에 동물의 숲처럼 편안하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게임 내용이 들어가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처음 시작

 

게임 타이틀이 끝나고 화면이 바뀌면서

"Wake up"

라는 멘트 2번과 함께 포켓몬들이 왜 똑바르게 안 보이는 거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당신, 살아 있습니까!?라는 말이 나온다.

어라, 이상하네.

왜 뭔가 내가 바닥에 있는 거 같지?

 

나의 정체에 대해 묻는 ???

 

어쩐지 화면이 이상하다 했더니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 누구세요?라는 내 질문에 그건 자기가 할 말이라며

정체가 뭐냐고 물어본다.

멍청한 눈빛으로 쳐다본 게 티가 났나?

이 주변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데,

... 글쎄요?

오늘 처음 떨어져 봐서 잘..ㅋㅋ

 

질문 세례를 퍼붓는 ???

 

오늘 처음 떨어졌다니깐?

갈 곳은 있냐고 물어봐도 당연히... 없어요.

나를 정말 짠하게 쳐다보는 아저씨.

심지어 내 캐릭터 표정도 완전 짠하다.

살아갈 수는 있겠냐는 질문까지 퍼붓다니.

어쩌면 좋지...

다행히 저 착한 아저씨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둘 수는 없다고 한다.

감동이에요..

 

발견하기전 상황 이야기

 

포켓몬들이 도망치길래 쫓아갔더니

내가 떨어지고 있었다고 하며 저 아이들이

내가 나타날 것을 눈치챘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당신, 포켓몬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요?"

당연하죠.

이전에 실드를 열심히 플레이했다고요!

어느 정도는 알아요!

포켓몬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하늘에서 떨어졌어도

평범한 인간으로 인정해준다.

글쎄요라고 한번 눌러볼걸.ㅋㅋ

 

포켓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내 이름을 묻는 모습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이라 불리는 신비한

생물체라는 것을 알려준 뒤.

드디어 나의 이름을 물어봐준다.

의미가 있는 이름은 맞는데, 뜻은 없어가지고.

아무튼 그렇다고 칩시다.

 

자기소개

 

정작 나에게 질문을 엄청하더니

본인 소개를 안 해서 드디어 자기소개를 해준다.

이름은 라벤이고, 포켓몬 박사이다.

포켓몬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이것저것 연구하는 연구가입니다.

지금은 이 아이들을..

이라고 하자마자 갑자기 포켓몬들이 도망을 가기

시작한다.ㅋㅋ

 

포켓몬들이 도망가서 쫒아가는 모습

 

갑자기 도망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 라벤.

도망친 포켓몬들을 쫓아 가 달라며 자기 먼저

저 멀리 사라진다.

순식간에 보이질 않네.

사라지고 나면 왼쪽 옆쪽을 보면 L스틱으로 방향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달리기는 다른 키가 없고 바로 달려준다.

이게 모동 숲만 하다 보니 자꾸 습관적으로 B 버튼을 눌렀는데,

참고로 B 버튼은 앉기 버튼이다.

플레이하는 내내 앉았다 일어났다.

적응이 안돼..

 

아르세우스폰을 발견하다

 

라벤 박사가 사라진 방향으로 따라가 보면

무언가가 빛나며 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다가가서 A 버튼으로 

조사를 눌러준다.

내 스마트폰인 것 같은데 형태가 달라져 있다.

신비한 힘이 느껴지는 폰에서 메시지가 나타나고

이 아르세우스 폰과 함께 사명을 내리노니

"모든 포켓몬을 만나라"

라고 한다.

 

도와달라고 말하는 라벤

 

진짜 표정이 너무 리얼한 거 아니니?

하나도 못 맞히겠다고 엄청 풀 죽어있다.

다가가니 자기를 도와주러 와 주었냐며 엄청 좋아한다.

몇 번이나 던져봤는데 자기 실력으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을 하면서.

 

나몰빼미에 대한 설명

 

도망친 포켓몬들에 대해 설명해준다고 하며

첫 번째로는 나몰빼미에 대해 설명한다.

 

나몰빼미

광합성이라 하는 초목의 특징을 가졌고

날카로운 깃털을 날려서 싸운다고 한다.

 

브케인에 대한 설명

 

두 번째는 브케인.

등짝에 불을 내뿜고 있다.

 

브케인

등에서 타오르는 불꽃은 분노하거나 놀라면

기세가 더 강해진다고 한다.

 

수댕이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수댕이.

배에 조개를 붙이고 있네.ㅋㅋ

동글동글 귀엽다.

 

수댕이

물 위에 떠서 잠들 수 있고

배에 달린 조개 같은 것으로 싸우기도 한다.

 

몬스터볼을 주는 모습

 

설명 후에는 중요한 것을 잊었다며

포켓몬을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전에 몬스터볼을 나에게 쥐어주면서 이걸 던져서

포켓몬을 잡으면 된다고 한다.

50개나 주다니 장난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