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유산상속을 위해 7일 이내 결혼하기

심즈 4, 유산상속을 위해 7일 이내 결혼하기

심즈4, 0원으로 시작하는 돈 벌기 플레이

이전 포스팅을 읽은 사람들은 알 것이다.

로나의 특성을 생각해서 선택해 주었던 나의 선택으로 인하여 미션이 발생해 버린 것이다.

바로 7일 안에 결혼하기. 좋아 까짓 거 혼자 벌면 야망달성이 어려우니까 조건을 달성하겠어!

바로 이동을 해준다.

유명인이 많이 온다고 하는 곳으로 방문!

내가 플레이를 이때까지 많이 안 해보기는 했나 보다.

입구컷 당하는 곳으로 오는 거 보면..

입구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오오! 유망한 신인 이지 패뷸러스잖아?

어머, 무슨 일이신지..?

이 친구.. 스샷 찍힐 줄 아는구먼. 딱 저 때 귀뒤로 머리를 넘기다니.

말 걸어줘서 좋았지만 역시나 유명인.

(유명인은 바로 아는 사이가 될 수 없다.)

소개를 시도한다.

그전에 메이크오버 당장!

(이때만 해도 로나의 남자가 될 줄 알았다..)

첫 메이크오버라 신중에 신중을 기여해 본다.

최대한 심을 바꾸지 않는 선에서 눈 프리셋..?!

이지-패뷸러스

누.. 누구..?

그래도 머리색은 유지시켜 주었으니 비.. 비슷하지?

얼굴형도 자세히 보면 그대로다.

아마도?

이지 패뷸러스씨죠? 전 로나 웨버예요! 친하게 지내요!

먼저 말을 걸어줘서 그런지 바로 소개가 되잖아?!

그런데 더 많은 상호작용은 안되더라.

그래도 저렇게 관계가 살짝 오르는 걸 보고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갔지만..

초대는 커녕 프로필밖에 볼 수 없었다.

(망할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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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 끝나버려서 야망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했더니 5일밖에 남지 않았다.

저걸 보는 내가 왜 더 긴장되는 거지?

이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이 스치고, 마을 편집을 누르고 혼자 사는 남심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지..

운명적인 만남은 어려웠던 거야.. 7일이란 시간은..

조니 제스트는 예명도 있고 꿈도 있지만 재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중퇴한 후에 랭그랩 집안과 의절한 조니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서 스스로 부와 명성을 거머쥐고 싶어 합니다.

여러 마을을 찾아보니 내가 원하는 스토리의 남심을 발견해 버렸다.

함께 부와 명성을 거머쥐어보아요!

당장 마을 편집을 멈추고,로나를 조니집으로 이동시켜서 문을 두드렸다.

쉽게 문을 열어주어서 당당하게 소파에 착석!

안녕하세요? 전 로나예요!

그전에 또 메이크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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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제스트

이번에야 말로 최대한 바꾸지 않고(?)

젊은이 모습으로 변화를 시켜주었다.

왠지 모르게 만족했다.

저놈의 수염을 없애버려서 그런지.

이 친구도 많이 외로웠나 보다.

대화를 잘 이어 나가주는 거 보니.

관계를 발전시키고 집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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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 집에 있을 수 없으니 남은 기간 동안 계속 로나의 집으로 초대를 계속했다.

저 뒤의 그릴은 아직도 교체하지 않았음..

조니, 우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대화를 진행했더니 바로 긴장하면서 저런 표정을 짓는다.

설마 너 깊은 관계 회피남은 아니겠지?

이제 정말 며칠 안 남았다고...!

다행히 이 친구 상도덕이 있는 친구였다.

암. 여자 친구도 아닌데 결혼을 할 순 없지.

여자친구가 되어줄래?

좋아!

청혼하기를 시도해보려고 했지만 청혼할 만큼 관계가 깊지 않다고 한다..

(내 유산...)

청혼은 안되고 함께 사는 건 되니..

하지만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바로 조니의 집으로 이사!

그런데 왠지 로나의 시몰레온이 더 많은 건 기분 탓이겠지..?

오아시스 스프링스에 위치한 조니의 집.

침대만 2인용으로 바꿔주고 플레이를 계속했다.

고치고 계속 살지, 이사할지 고민되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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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연구소가 살짝 질리는 감이 있어 "sumire28"님의 부지로 바꾸어주었다.

승진은 계속하는데 텅 빈 미래 심 연구소는 만족스럽지 못하지.

직업 플레이가 지겨울 경우 부지를 바꿔주면 또 색다른 기분이 드니 추천.

현재로서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결혼하기 미션이 2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

드디어 청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랑 결혼해 줄래?

즉시 청혼하기!!

이제 와서 보니 급하긴 했나 보다.

로나로 프러포즈를 한 거 보니..

돈을 모으는 야망으로 최대한 아끼기로 했기 때문에 결혼식은 패스.

사실 친구가 둘 다 별로 없고 2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벤트는 사치였다.

사진은 남기기 위해 옷은 갈아입고 바로 결혼!

즉시 시몰레온이 들어왔다.

한 번도 이렇게 플레이해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몰레온이 들어와서 2단계 야망까지 달성해 버렸다.

완전 대박이잖아?

결혼사진을 찍고 이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많은 고민 끝에 컬페퍼 하우스 19호로 이사를 해주었다.

돈을 많이 모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기로 마음먹고 부지를 철거해 주었다.

그 덕에 한동한 플레이할 마음이 들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똥손이기 때문이지...

며칠에 걸쳐 간신히 만들었다.

비어있는 방은 나중에 대잇기 플레이를 하고 싶을 즈음에 유아방을 만들어주려고 비워두었다.

사실 더 꾸미다간 종료할 것 같았음.

이 아파트는 베란다가 있어 베란다를 꾸미는 것이 매력이지만, 현재 베란다도 비워져 있다.

신경 써서 꾸민 곳 중 한 곳.

이사 전 찍어두었던 결혼사진을 액자에 걸어두었다.

뭔가 진짜 이걸 볼 때면 뿌듯한 기분이 든다.

두 번째로 신경 쓴 것은 안방.

언젠가 조니와 로나의 야망을 달성하면 대잇기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